미술 클래스
리시안셔스 (수채화)
水晶
2022. 7. 5. 09:35
7월부터는 모사가 아닌 나만의 작품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꽃을 연습해 놓을 참이다.
집에 작은 작업대와 함께 미니팔레트도 마련했다.

처음엔 어떻게 채색을 해도 리시안셔스-보야주 같지 않아서 당황
선생님이 꽃을 채색할 때 늘 한가지 색을 정해주고 채색하도록 했던 게 떠올라
516 vermillion과 551 bright opera를 섞어 주로 사용했더니 얼추 리시안셔스 같아 보여 다행이었지만
사진은 샴페인 색의 리시안셔스였는데.. 핑크가 되어버린 게 함정
물감은 미젤로 미션골드
붓은 바바라 2호
종이는 파브리아노 뉴아띠스띠꼬
팔레트는 화홍 미니팔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