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ace
근사한 창조물 본문
묵상이 일상을 살아내는 '힘'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마음이 바쁠 땐 건너뛰기 일쑤이다.
간혹 정말 '힘'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거나 한동안 너무 뜸해서 말씀 한 줄이라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들리는 곳이 바로 Our Daily Bread 사이트
뭐든 길게 쓰여있는 건 읽기 전부터 피곤해하는 나를 위해
말씀 딱 한 절로 묵상을 독려해주는 친절한 사이트
오늘의 말씀은 창세기 1장 25절.
"God made . . .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너무 긴 말씀은 이렇게 축약도 해준다.
이 사이트에는 말씀에 대해 전문적으로 묵상 나눔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늘은 Kirsten Holmberg라는 여성분이었다. Kirsten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At the end of each day in the creation account, God surveyed the fruit of His work and described it as “good.” As we learn and discover more about God’s creation, may we too recognize His magnificent work, care for it well, and proclaim how very good it is!"
"하나님께서는 매일 그가 창조하신 결과물들을 바라보시며 '좋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배우고 알려고 애쓴다면 우리 또한 그의 멋진 창조물을 이해하고 아끼며 얼마나 좋은지를 말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우선 딱 떠오르는 건 내가 불편해하는 사람들 (물론 그들도 나를 불편해한다)
많지는 않지만 실로 내 상식 선에선 이해 불가한 소수 명이 있다.
불편한 마음이 증오심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단속 중인데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도 창조해 놓으시고, "좋았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게.. 참, 불편하다 ㅎ
나의 정의감과 타인에 대한 관용 사이에서 타협이 아닌 균형을 가지고 싶다.
Lord, You tell me that they are also your wonderous works.
Please help me find a balance between my sense of justice and tolerance towards them.
God’s Good Glue
Scientists from Penn State University recently engineered a new kind of glue that’s both extremely strong and also removable. Their design is inspired by a snail whose slime hardens in dry conditions and loosens again when wet. The reversible nature of t
od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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