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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hed and Beautiful 본문
Crushed and Beautiful
오늘 묵상 나눔의 제목이다. 얼마나 모순된 표현인가. 부서졌지만 아름다운..
오늘 묵상을 위한 성경구절은 시편 51편 17절
"My sacrifice, O God, is a broken spirit; a broken and contrite heart."
다윗이 욕정에 휩싸여 신뢰하던 부하의 아내를 취하고 죄의식에 하나님께 울부짖는 장면이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상한 영혼, 회개하는 마음뿐입니다."
이런 힘든 마음을 과연 인간 중에 누가 받아줄 수 있을까..
나만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들만 곁에 두고 싶어 하는데 말이다.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나의 지치고 상한 영혼을 받아주실 분
무너지고 찢긴 마음을 아름답다 하시며 위로해 주실 분
진정한 치유는 오로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아닐까
Dear Lord, most of the time, my shattered heart and broken spirit become my only sacrifice.
I thank that You are after my heart not my deed. Please heal my heart and redeem my soul, so I can offer my sacrifice of joy and thanksgiving to You.
Crushed and Beautiful
od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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