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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규정

水晶 2024. 7. 29. 04:26

오디오 파일을 만들다 보니 내가 제대로 발음을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단어들이 있길래 찾아봤다.

가장 자연스럽게 발음하는 방법을 고민해 정리한 듯 하다.

 

표준어 규정
1988년 1월 19일 문교부 고시 제 88-2호
제2부 표준 발음법

 

제 1장   총     칙

제1항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장   자음과 모음

제2항  표준어 자음은 다음 19개로 한다.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제3항  표준어 모음은 다음 21개로 한다.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ㅟ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제4항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ㅢ’는 단모음(單母音)으로 발음한다.

〔붙임〕 ‘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제5항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한다.

 

다만 1. 용언의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 쪄, 쳐’는 [저, 쩌, 처]로 발음한다.

가지어→가져[가저]        찌어→쪄[쩌]        다치어→다쳐[다처]

 

다만 2. ‘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계집[계ː집/게ː집]
시계[시계/시계](時計)
몌별[몌별/메별](袂別)
혜택[혜택/헤택](惠澤)
계시다[계ː시다/게ː시다]
연계[연계/연게](連繫)
개폐[개폐/개페](開閉)
지혜[지혜/지헤](智慧)

 

다만 3.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ㅢ’는 [ㅣ]로 발음한다.

늴리리      닁큼      무늬      띄어쓰기      씌어      틔어      희어      희떱다

 

다만 4.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주의[주의/주이] 협의[혀븨/혀비] 우리의[우리의/우리에]
강의의[강ː의의/강ː이에]

 

제3장   소리의 길이

제6항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 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  눈보라[눈ː보라]
멀리[멀ː리]
말씨[말ː씨]
벌리다[벌ː리다]
밤나무[밤ː나무] 많다[만ː타]
(2)  첫눈[눈]
눈멀다[눈멀다]
참말[참말]
떠벌리다[떠벌리다]
쌍동밤[쌍동밤] 수많이[수ː마니]

 

다만,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한다.

반신반의[반ː신 바ː늬/반ː신 바ː니]        재삼재사[재ː삼 재ː사]

 

〔붙임〕 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어’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한다.

보아→봐[봐ː]
두어→둬[둬ː]
기어→겨[겨ː]
하여→해[해ː]
되어→돼[돼ː]

 

다만, ‘오아→와, 지어→져, 찌어→쪄, 치어→쳐’ 등은 긴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제7항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1.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감으니[가므니]
신다[신ː따]―신어[시너]
밟다[밥ː따]―밟으면[발브면]
알다[알ː다]―알아[아라]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다[끌ː다]―끌어[끄ː러]
벌다[벌ː다]―벌어[버ː러]
없다[업ː따]―없으니[업ː쓰니]
떫다[떨ː따]―떫은[떨ː븐]
썰다[썰ː다]―썰어[써ː러]

 

2. 용언 어간에 피동, 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감기다[감기다]
밟다[밥ː따]―밟히다[발피다]
꼬다[꼬ː다]―꼬이다[꼬이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리다[끌ː리다]        벌리다[벌ː리다]        없애다[업ː쌔다]

 

〔붙임〕 다음과 같은 합성어에서는 본디의 길이에 관계 없이 짧게 발음한다.

밀-물      썰-물      쏜-살-같이      작은-아버지

 

제4장   받침의 발음

제8항  받침소리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제9항  받침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발음한다.

닦다[닥따]
웃다[욷ː따]
꽃[꼳]
앞[압]
키읔[키윽]
있다[읻따]
쫓다[쫃따]
덮다[덥따]
키읔과[키윽꽈]
젖[젇]
솥[솓]
옷[옫]
빚다[빋따]
뱉다[밷ː따]

 

제10항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으로 발음한다.

넋[넉]
넓다[널따]
없다[업ː따]
넋과[넉꽈]
외곬[외골]
앉다[안따]
핥다[할따]
여덟[여덜]
값[갑]

 

다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넓-’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1)  밟다[밥ː따]
밟게[밥ː께]
밟소[밥ː쏘]
밟고[밥ː꼬]
밟지[밥ː찌] 밟는[밥ː는→밤ː는]
(2)  넓-죽하다[넙쭈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제11항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넋[닥]
삶[삼ː]
흙과[흑꽈]
젊다[점ː따]
맑다[막따]
읊고[읍꼬]
늙지[늑찌]
읊다[읍따]

 

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맑게[말께] 묽고[물꼬] 읽거나[일꺼나]

 

제12항  받침 ‘ㅎ’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1. ‘ㅎ(ㄶ, ㅀ)’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놓고[노코]
않던[안턴]
좋던[조ː턴]
닳지[달치]
쌓지[싸치] 많고[만ː코]

 

〔붙임 1〕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뒤 음절 첫소리 ‘ㅎ’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소리를 합쳐서 [ㅋ, ㅌ, ㅍ, ㅊ]으로 발음한다.

각하[가카]
좁히다[조피다]
먹히다[머키다]
넓히다[널피다]
밟히다[발피다]
꽂히다[꼬치다]
맏형[마텽]
앉히다[안치다]

 

〔붙임 2〕 규정에 따라 ‘ㄷ’으로 발음되는 ‘ㅅ, ㅈ, ㅊ, ㅌ’의 경우에는 이에 준한다.

옷 한 벌[오탄벌]
숱하다[수타다]
낮 한때[나탄때] 꽃 한 송이[꼬탄송이]

 

2. ‘ㅎ(ㄶ, ㅀ)’ 뒤에 ‘ㅅ’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을 [ㅆ]으로 발음한다.

닿소[다쏘] 많소[만ː쏘] 싫소[실쏘]

 

3. ‘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놓는[논는] 쌓네[싼네]

 

〔붙임〕 ‘ㄶ, ㅀ’ 뒤에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않네[안네] 않는[안는]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

*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에 대해서는 제20항 참조.

 

3. ‘ㅎ(ㄶ, ㅀ)’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낳은[나은]
않은[아는]
놓아[노아]
닳아[다라]
쌓이다[싸이다]
싫어도[시러도]
많아[마ː나]

 

제13항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깎아[까까]
꽂아[꼬자]
앞으로[아프로]
옷이[오시]
꽃을[꼬츨]
덮이다[더피다]
있어[이써]
쫓아[쪼차]
낮이[나지]
밭에[바테]

 

제14항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엣것만을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이 경우, ‘ㅅ’은 된소리로 발음함.)

넋이[넉씨]
곬이[골씨]
없어[업ː써]
앉아[안자]
핥아[할타]
닭을[달글]
읊어[을퍼]
젊어[절머]
값을[갑쓸]

 

제15항  받침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밭 아래[바다래]
겉옷[거돋]
늪 앞[느밥]
헛웃음[허두슴]
젖어미[저더미]
꽃 위[꼬뒤]
맛없다[마덥다]

 

다만, ‘맛있다, 멋있다’는 [마싣따], [머싣따]로도 발음할 수 있다.

 

〔붙임〕 겹받침의 경우에는 그 중 하나만을 옮겨 발음한다.

넋 없다[너겁따] 닭 앞에[다가페] 값어치[가버치] 값있는[가빈는]

 

제16항  한글 자모의 이름은 그 받침소리를 연음하되, ‘ㄷ, ㅈ, ㅊ, ㅋ, ㅌ, ㅍ, ㅎ’의 경우에는 특별히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디귿이[디그시]
지읒이[지으시]
치읓이[치으시]
키읔이[키으기]
티읕이[티으시]
피읖이[피으비]
히읗이[히으시]
디귿을[디그슬]
지읒을[지으슬]
치읓을[치으슬]
키읔을[키으글]
티읕을[티으슬]
피읖을[피으블]
히읗을[히으슬]
디귿에[디그세]
지읒에[지으세]
치읓에[치으세]
키읔에[키으게]
티읕에[티으세]
피읖에[피으베]
히읗에[히으세]

 

제5장   소리의 동화

제17항  받침 ‘ㄷ, ㅌ(ㄾ)’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곧이듣다[고지듣따]
땀받이[땀바지]
굳이[구지]
밭이[바치]
미닫이[미다지]
벼훑이[벼훌치]

 

〔붙임〕 ‘ㄷ’ 뒤에 접미사 ‘히’가 결합되어 ‘티’를 이루는 것은 [치]로 발음한다.

굳히다[구치다] 닫히다[다치다] 묻히다[무치다]

 

제18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먹는[멍는]
몫몫이[몽목씨]
짓는[진ː는]
젖멍울[전멍울]
놓는[논는]
밟는[밤ː는]
국물[궁물]
긁는[긍는]
옷맵시[온맵시]
쫓는[쫀는]
잡는[잠는]
읊는[음는]
깎는[깡는]
흙만[흥만]
있는[인는]
꽃망울[꼰망울]
밥물[밤물]
없는[엄ː는]
키읔만[키응만]
닫는[단는]
맞는[만는]
붙는[분는]
앞마당[암마당]
값매다[감매다]

 

〔붙임〕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다.

책 넣는다[챙넌는다]
밥 먹는다[밤멍는다]
흙 말리다[흥말리다]
값 매기다[감매기다]
옷 맞추다[온마추다]

 

제19항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으로 발음한다.

담력[담ː녁]
대통령[대ː통녕]
침략[침냑] 강릉[강능] 항로[항ː노]

 

〔붙임〕 받침 ‘ㄱ, ㅂ’ 뒤에 연결되는 ‘ㄹ’도 [ㄴ]으로 발음한다.

막론[막논→망논]
십리[십니→심니]
백리[백니→뱅니] 협력[협녁→혐녁]

 

제20항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1)  난로[날ː로]
대관령[대ː괄령]
신라[실라] 천리[철리] 광한루[광ː할루]
(2)  칼날[칼랄] 물난리[물랄리] 줄넘기[줄럼끼] 할는지[할른지]

 

〔붙임〕 첫소리 ‘ㄴ’이 ‘ㅀ, ㄾ’ 뒤에 연결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닳는[달른] 뚫는[뚤른] 핥네[할레]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들은 ‘ㄹ’을 [ㄴ]으로 발음한다.

의견란[의ː견난]
결단력[결딴녁]
상견례[상견녜]
입원료[이붠뇨]
임진란[임ː진난]
공권력[공꿘녁]
횡단로[횡단노]
구근류[구근뉴]
생산량[생산냥]
동원령[동ː원녕]
이원론[이ː원논]

 

제21항  위에서 지적한 이외의 자음 동화는 이정하지 않는다.

감기[감ː기](×[강ː기])
있고[읻꼬](×[익꼬])
젖먹이[전머기](×[점머기])
꽃밭[꼳빧](×[꼽빧])
옷감[옫깜](×[옥깜])
꽃길[꼳낄](×[꼭낄])
문법[문뻡](×[뭄뻡])

 

제22항  다음과 같은 용언의 어미는 [어]로 발음함을 원칙으로 하되, [여]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피어[피어/피여] 되어[되어/되여]

〔붙임〕 ‘이오, 아니오’도 이에 준하여 [이요, 아니요]로 발음함을 허용한다.

 

제6장   된소리되기

 

제23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 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국밥[국빱]
닭장[닥짱]
있던[읻떤]
밭갈이[받까리]
깎다[깍따]
칡범[칙뻠]
꽂고[꼳꼬]
솥전[솓쩐]
넔받이[넉빠지]
뻗대다[뻗때다]
꽃다발[꼳따발]
곱돌[곱똘]
삯돈[삭똔]
옷고름[옫꼬름]
낯설다[낟썰다]
덮개[덥깨]
옆집[엽찝]
값지다[갑찌다]
넓죽하다[넙쭈카다] 읊조리다[읍쪼리다]

 

제24항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신고[신꼬]
삼고[삼ː꼬]
껴안다[껴안따]
더듬지[더듬찌]
앉고[안꼬]
닮고[담ː꼬]
얹다[언따]
젊지[점ː찌]

다만, 피동, 사동의 접미사 ‘-기-’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안기다 감기다 굶기다 옮기다

 

제25항  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넓게[널께] 핥다[할따] 훑소[훌쏘] 떫지[떨ː찌]

 

제26항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갈등[갈뜽]
불소[불쏘](弗素)
발전[발쩐]
발동[발똥]
일시[일씨]
몰상식[몰쌍식]
절도[절또]
갈증[갈쯩]
불세출[불쎄출]
말살[말쌀]
물질[물찔]

 

다만, 같은 한자가 겹쳐진 단어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허허실실[허허실실](虛虛實實) 절절하다[절절하다](切切-  )

 

제27항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할 것을[할꺼슬]
할 수는[할쑤는]
할 도리[할또리]
갈 데가[갈떼가]
할 적에[할쩌게]
만날 사람[만날싸람]
할 바를[할빠를]
갈 곳[갈꼳]

 

다만, 끊어서 말할 적에는 예사소리로 발음한다.

 

〔붙임〕 ‘-(으)ㄹ’로 시작되는 어미의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할걸[할껄]
할수록[할쑤록]
할진대[할찐대]
할밖에[할빠께]
할지라도[할찌라도]
할세라[할쎄라]
할지언정[할찌언정]

 

제28항  표기상으로는 사이시옷이 없더라도,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휴지가 성립되는) 합성어의 경우에는, 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을 된소리로 발음한다.

문-고리[문꼬리]
산-새[산쌔]
물-동이[물똥이]
술-잔[술짠]
아침-밥[아침빱]
눈-동자[눈똥자]
손-재주[손째주]
발-바닥[발빠닥]
바람-결[바람껼]
잠-자리[잠짜리]
신-바람[신빠람]
길-가[길까]
굴-속[굴ː쏙]
그믐-달[그믐딸]
강가[강까]
초승-달[초승딸] 등-불[등뿔] 창-살[창쌀] 강-줄기[강쭐기]

 

제7장   소리의 첨가

제29항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솜-이불[솜ː니불]
삯-일[상닐]
내복-약[내ː봉냑]
늑막-염[능망념]
눈-요기[눈뇨기]
국민-윤리[궁민뉼리]
홑-이불[혼니불]
맨-입[맨닙]
색-연필[생년필]
콩-엿[콩녇]
영업-용[영엄뇽]
밤-윳[밤ː뉻]
막-일[망닐]
꽃-잎[꼰닙]
직행-열차[지캥녈차]
담-요[담ː뇨]
식용-유[시굥뉴]

 

다만, 다음과 같은 말들은 ‘ㄴ’소리를 첨가하여 발음하되, 표기대로 발음할 수 있다.

이죽-이죽[이중니죽/이주기죽]
검열[검ː녈/거ː멸]
금융[금늉/그뮹]
야금-야금[야금냐금/야그먀금]
욜랑-욜랑[욜랑뇰랑/욜랑욜랑]

 

〔붙임 1〕 ‘ㄹ’ 받침 뒤에 첨가되는 ‘ㄴ’소리는 [ㄹ]로 발음한다.

들-일[들릴]
물-약[물략]
물-엿[물렫]
솔-잎[솔립]
불-여우[불려우]
휘발-유[휘발류]
설-익다[설릭따]
서울-역[서울력]
유들-유들[유들류들]

 

〔붙임 2〕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한 일[한닐]
3연대[삼년대]
옷 입다[온닙따]
먹은 엿[머근녇]
서른여섯[서른녀섣]
할 일[할릴]
1연대[일련대]
잘 입다[잘립따]
먹을 엿[머글렫]
스물여섯[스물려섣]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는 ‘ㄴ(ㄹ)’소리를 첨가하여 발음하지 않는다.

6·25[유기오] 3·1절[사밀쩔] 송별-연[송ː벼련] 등용-문[등용문]

 

제30항  사이시옷이 붙는 단어는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1. ‘ㄱ, ㄷ, ㅂ, ㅅ, ㅈ’으로 시작되는 단어 앞에 사이시옷이 올 때에는 이들 자음만을 된소리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이시옷을 [ㄷ]으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

냇가[내ː까/낻ː까]
콧등[코뜽/콛뜽]
햇살[해쌀/핻쌀]
고갯짓[고개찓/고갣찓]
샛길[새ː낄/샏ː낄]
깃발[기빨/긷빨]
뱃속[배쏙/밷쏙]
빨랫돌[빨래똘/빨랟똘]
대팻밥[대ː패빱/대ː팯빱]
뱃전[배쩐/밷쩐]

 

2. 사이시옷 뒤에 ‘ㄴ, ㅁ’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콧날[콛날→콘날]
툇마루[퇻ː마루→퇸ː마루]
아랫니[아랟니→아랜니]
뱃머리[밷머리→밴머리]

 

3. 사이시옷 뒤에 ‘이’소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베갯잇[베갣닏→베갠닏]
나뭇잎[나묻입→나문닙]
뒷윷[뒫ː뉻→뒨ː뉻]

 

표준어 규정
1988년 1월 19일 문교부 고시 제 88-2호
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제1장   총     칙

제1항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항  외래어는 따로 사정한다.

 

제2장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1절   자     음

제3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를 가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끄나풀
나팔-꽃

부엌
살-쾡이

 
털어-먹다
끄나불
나발-꽃

부억
삵-괭이

 
떨어-먹다
 
 
동∼, 들∼, 새벽∼, 동틀∼
 
 
1. ∼막이, 빈 ∼, 방 한 ∼
2. ‘초가삼간, 윗간’의 경우에는 ‘간’임.
재물을 다 없애다.

 

제4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로 나지 않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가을-갈이
거시기
분침
가을-카리
거시키
푼침
 

 

제5항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강낭-콩
고삿
사글-세
울력-성당
강남-콩
고샅
삭월-세
워력-성당

겉∼, 속∼
‘월세’는 표준어임.
떼를 지어서 으르고 협박하는 일

다만, 어원적으로 원형에 더 가까운 형태가 아직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갈비
갓모
 
굴-젓
말-곁
물-수란
밀-뜨리다
적-이
휴지
가리
갈모
 
구-젖
말-겻
물-수랄
미-뜨리다
저으기
수지
∼구이, ∼찜, 갈빗-대
1. 사기 만드는 물레 밑고리
2. ‘갈모’는 갓 위에 쓰는, 유지로 만든 우비
 
 
 
 
적이-나, 적이나-하면

 

제6항  다음 단어들은 의미를 구별함이 없이,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둘-째
셋-째
넷-째
빌리다

두-째
세-째
네-째
빌다
생일, 주기
‘제2, 두 개째’의 뜻
‘제3, 세 개째’의 뜻
‘제4, 네 개째’의 뜻
1. 빌려 주다, 빌려 오다
2. ‘용서를 빌다’는 ‘빌다’임.

 

다만, ‘둘째’는 십 단위 이상의 서수사에 쓰일 때에 ‘두째’로 한다.

비  고
열두-째
스물두-째
  열두 개째의 뜻은 ‘열둘째’로
스물두 개째의 뜻은 ‘스물둘째’로

 

제7항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수-꿩
수-나사
수-놈
수-사돈
수-소
수-은행나무
수-퀑, 숫-꿩
숫-나사
숫-놈
숫-사돈
숫-소
숫-은행나무
‘장끼’도 표준어임.



‘황소’도 표준어임.

 

다만, 1. 다음 단어에서는 접두사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접두사 '암-'이 결합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수-캉아지
수-캐
수-컷
수-키와
수-탉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퇘지
수-평아리
숫-강아지
숫-개
숫-것
숫-기와
숫-닭
숫-당나귀
숫-돌쩌귀
숫-돼지
숫-병아리
 

 

다만, 2. 다음 단어의 접두사 '숫-'으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숫-양
숫-염소
숫-쥐
수-양
수-염소
수-쥐
 

 

제2절   모     음

제8항  양성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 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깡충-깡충
-둥이
발가-숭이
보퉁이
봉죽
뻗정-다리
아서, 아서라
오뚝-이
주추
깡총-깡총
-동이
발가-송이
보통이
봉족
뻗장-다리
앗아, 앗아라
오똑-이
주초
큰말은 ‘껑충껑충’
←童이ㅣ. 귀-, 막-, 선-, 쌍-, 검-, 바람-, 흰-
센말은 ‘빨가숭이’, 큰말은 ‘벌거숭이, 뻘거숭이’임.
 
←奉足. ∼꾼, ∼들다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말
부사도 ‘오뚝-이’임.
←柱礎. 주춧-돌

 

다만,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 다음 단어에서는 양성 모음 형태를 그대로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부조(扶助)
사돈(査頓)
삼촌(三寸)
부주
사둔
삼춘
∼금, 부줏-술
밭∼, 안∼
시∼, 외∼, 처∼

 

제9항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내기
냄비
동댕이-치다
-나기
남비
동당이-치다
서울-, 시골-, 신출-, 풋-

 

〔붙임 1〕 다음 단어는 ‘ㅣ’ 역행 동화가 일어나지 아니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아지랑이 아지랭이  

 

〔붙임 2〕 기술자에게는 ‘-장이’, 그 외에는 ‘-쟁이’가 붙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미장이
유기장이
멋쟁이
소금쟁이
담쟁이-덩굴
골목쟁이
발목쟁이
미쟁이
유기쟁이
멋장이
소금장이
담장이-덩굴
골목장이
발목장이
 

 

제10항  다음 단어는 모음이 단순화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괴팍-하다
-구먼
미루-나무
미륵
여느
온-달
으레
케케-묵다
허우대
허우적-허우적
괴퍅-하다/괴팩-하다
-구면
미류-나무
미력
여늬
왼-달
으례
켸켸-묵다
허위대
허위적-허위적
 
 
美柳∼
←彌勒. ∼보살, ∼불, 돌∼
 
만 한 달
 
 
 
허우적-거리다

 

제11항  다음 단어에서는 모음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발음이 바뀌어 굳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구려
깍쟁이

나무라다
미수
바라다
상추
시러베-아들
주책
지루-하다
튀기
허드레
호루라기
-구료
깍정이

나무래다
미시
바래다
상치
실업의-아들
주착
지리-하다
트기
허드래
호루루기
 
1. 서울∼, 알∼, 찰∼
2. 도토리, 상수리 등의 받침은 ‘깍정이’임.

미숫-가루
‘바램〔所望〕’은 비표준어임.
∼쌈
 
←主着. ∼망나니, ∼없다
←支離
 
허드렛-물, 허드렛-일

 

제12항  ‘웃-’ 및 ‘윗’은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윗-넓이
윗-눈썹
윗-니
윗-당줄
윗-덧줄
윗-도리
윗-동아리
윗-막이
윗-머리
윗-목
윗-몸
윗-바람
윗-배
윗-벌
윗-변
윗-사람
윗-세장
윗-수염
윗-입술
윗-잇몸
윗-자리
윗-중방
웃-넓이
웃-눈썹
웃-니
웃-당줄
웃-덧줄
웃-도리
웃-동아리
웃-막이
웃-머리
웃-목
웃-몸
웃-바람
웃-배
웃-벌
웃-변
웃-사람
웃-세장
웃-수염
웃-입술
웃-잇몸
웃-자리
웃-중방
 
 
 
 
 
 
준말은 ‘윗동’임.
 
 
 
∼운동
 
 
 
수학용어

 

다만, 1.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위-짝
위-쪽
위-채
위-층
위-치마
위-턱
위-팔
웃-짝
웃-쪽
웃-채
웃-층
웃-치마
웃-턱
웃-팔
 
 
 
 
 
∼구름[上層雲]

 

다만, 2.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웃-국
웃-기
웃-돈
웃-비
웃-어른
웃-옷
윗-국
윗-기
윗-돈
윗-비
윗-어른
윗-옷



∼걷다

 

제13항  한자 ‘구(句)’가 붙어서 이루어진 단어는 ‘귀’로 읽는 것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구’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구법(句法)
구절(句節)
구점(句點)
결구(結句)
경구(警句)
경인구(警人句)
난구(難句)
단구(短句)
단명구(短命句)
대구(對句)
문구(文句)
성구(成句)
시구(詩句)
어구(語句)
연구(聯句)
인용구(引用句)
절구(絶句)
귀법
귀절
귀점
결귀
경귀
경인귀
난귀
단귀
단명귀
대귀
문귀
성귀
시귀
어귀
연귀
인용귀
절귀
 
 
 
 
 
 
 
 
 
∼법(對句法)

성구어(成句語)

 

다만, 다음 단어는 ‘귀’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귀-글
글-귀
구-글
글-구
 

 

제3절   준     말

제14항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귀찮다

똬리

미다
 

뱀-장어


생-쥐
솔개
온-갖
장사-치
귀치 않다
기음
또아리
무우
무이다
 
배암
배암-장어
비음
새암
새앙-쥐
소리개
온-가지
장사-아치
 
∼매다
 
∼강즙, ∼말랭이, ∼생채, 가랑∼, 갓∼, 왜∼, 총각∼
1. 털이 빠져 살이 드러나다.
2. 찢어지다
 
 
설∼, 생일∼
∼바르다, ∼바리

 

제15항  준말이 쓰이고 있더라도, 본말이 널리 쓰이고 있으면 본말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경황-없다
궁상-떨다
귀이-개
낌새
낙인-찍다
내왕-꾼
돗-자리
뒤웅-박
뒷물-대야
마구-잡이
맵자-하다
모이
벽-돌
부스럼
살얼음-판
수두룩-하다
암-죽
어음
일구다
죽-살이
퇴박-맞다
한통-치다
경-없다
궁-떨다
귀-개

낙-하다/낙-치다
냉-꾼

뒝-박
뒷-대야
막-잡이
맵자다


부럼
살-판
수둑-하다


일다
죽-살
퇴-맞다
통-치다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다.
 
정월 보름에 쓰는 ‘부럼’은 표준어임.

 

다만, 다음과 같이 명사에 조사가 붙은 경우에도 이 원칙을 적용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아래-로 알-로  

 

제16항  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널리 쓰이면서 준말이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것은, 두 가지를 다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제4절   단수 표준어

제17항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거든-그리다

구어-박다
귀-고리
귀-띔
귀-지
까딱-하면
꼭두-각시
내색
내숭-스럽다
냠냠-거리다
냠냠-이
너[四]
넉[四]
다다르다
댑-싸리
더부룩-하다
-던

-던가
-던걸
-던고
-던데
-던지
-(으)려고
-(으)려야
망가-뜨리다
멸치
반빗-아치

보습
본새
봉숭아
뺨-따귀
뼈개다[斫]
뻐기다[誇]
사자-탈
상-판대기
서[三]
석[三]
설령(設令)
-습니다

시름-시름
씀벅-씀벅
아궁이
아내
어-중간
오금-팽이
오래-오래
-올시다
옹골-차다
우두커니
잠-투정
재봉-틀
짓-무르다
짚-북데기


천장(天障)
코-맹맹이
흉-업다
거둥-그리다

구워-박다
귀엣-고리
귀-틤
귀에-지
까땍-하면
꼭둑-각시
나색
내흉-스럽다
얌냠-거리다
냠양-이

너/네
다닫다
대-싸리
더뿌룩-하다/듬뿌룩-하다
-든

-든가
-든걸
-든고
-든데
-든지
-(으)ㄹ려고/-(으)ㄹ라고
-(으)ㄹ려야/-(으)ㄹ라야
망그-뜨리다
며루치/메리치
반비-아치

보십/보섭
뽄새
봉숭화
뺌-따귀/뺨-따구니
뻐기다
뻐개다
사지-탈
쌍-판대기
세/석

서령
-읍니다

시늠-시늠
썸벅-썸벅
아궁지
안해
어지-중간
오금-탱이
도래-도래
-올습니다
공골-차다
우두머니
잠-투세/잠-주정
자봉-틀
짓-물다
짚-복세기


천정
코-맹녕이
흉-헙다
1. 거든하게 거두어 싸다.
2. 작은말은 ‘가든-그리다’
사람이 한 군데에서만 지내다





감정이 나타나는 얼굴빛

냠냠-하다

∼ 돈, ∼ 말, ∼ 발, ∼ 푼
∼ 냥, ∼ 되, ∼ 섬, ∼ 자



선택, 무관의 뜻을 나타내는 어미는 ‘-든’임.
가-든(지) 말-든(지), 보-든(가) 말-든(가)









‘반빗’ 노릇을 하는 사람. 찬비(饌婢)
‘반비’는 밥짓는 일을 맡은 계집종


‘봉선화’도 표준어임.
‘뺨’의 비속어임.
두 조각으로 가르다.
뽐내다


∼ 돈, ∼ 말, ∼ 발, ∼ 푼
∼ 냥, ∼ 되, ∼ 섬, ∼ 자

먹습니다, 갔습니다, 없습니다, 있습니다 좋습니다
모음 뒤에는 ‘-ㅂ니다’임.






돼지 부르는 소리


작은말은 ‘오도카니’임.

발∼, 손∼

‘짚북더기’도 비표준어임.
편(便). 이∼, 그∼, 저∼
다만, ‘아무-짝’은 ‘짝’임.
‘천정부지(天井不知)’는 ‘천정’임.

 

제5절   복수 표준어

제19항  다음 단어는 ㄱ을 표준어로 하고, ㄴ도 허용한다.

비  고

쇠-
괴다
꾀다
쐬다
죄다
쬐다

소-
고이다
꼬이다
쏘이다
조이다
쪼이다
 
-가죽, -고기, -기름, -머리, -뼈
물이 ∼, 밑을 ∼.
어린애를 ∼, 벌레가 ∼.
바람을 ∼.
나사를 ∼.
볕을 ∼.

 

제19항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ㄱ, ㄴ을 모두 표준어로 삼음.)

비  고
거슴츠레-하다
고까
고린-내
교기(驕氣)
구린-내
꺼림-하다
나부랭이
게슴츠레-하다
꼬까
코린-내
갸기
쿠린-내
께름-하다
너부렁이
 
∼신, ∼옷
 
교만한 태도

 

 

제3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1절   고     어

제20항  다음 단어에서는 모음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발음이 바뀌어 굳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난봉
낭떠러니
설거지-하다
애달프다
오동-나무
자두


설겆다
애닯다
머귀-나무
오얏
 

 

제2절   한 자 어

제21항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고 그에 대응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용도를 잃게 된 것은, 고유어 계열의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가루-약
구들-장
길품-삯
까막-눈
꼭지-미역
나뭇-갓
늙-다리
두껍-닫이
떡-암죽
마른-갈이
마른-빨래
메-찰떡
박달-나무
밥-소라
사래-논
사래-밭
삯-말
성냥
솟을-무늬
외-지다
움-파
잎-담배
잔-돈
조-당수
죽데기
지겟-다리
짐-꾼
푼-돈
흰-말
흰-죽
말-약
봉-돌
보행-삯
맹-눈
총각-미역
사장-갓
노닥다리
두껍-창
병-암죽
건-갈이
건-빨래
반-찰떡
배달-나무
식-소라
사래-답
사래-전
삯-마
화곽
솟을-문
벽-지다
동-파
잎-초
잔-전
조-당죽
피-죽
목-발
부지-군(負持- )
분전/푼전
백-말/부루-말
백-죽













큰 놋그릇
묘지기나 마름이 부쳐 먹는 땅









‘죽더니’도 비표준어임.
지게 동발의 양쪽 다리


‘백마’는 표준어임.

 

제22항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개다리-소반
겸-상
고봉-밥
단-벌
마방-집
민망-스럽다/면구-스럽다
방-고래
부항-단지
산-누에
산-줄기
수-삼
심-돋우개
양-파
어질-병
윤-달
장력-세다
제석
총각-무
칫-솔
포수
개다리-밥상
맞-상
높은-밥
홑-벌
마바리-집
민주-스럽다
구들-고래
뜸-단지
멧-누에
넷-줄기/멧-발
무-삼
불-돋우개
둥근-파
어질-머리
군-달
장성-세다
젯-돗
알-무/알타리-무
잇-솔
총-댕이




馬房-

 

제3절   방     언

제23항  방언이던 단어가 표준어보다 더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이 경우, 원래의 표준어는 그대로 표준어로 남겨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멍게
물-방개
애-순
우렁쉥이
선두리
어린-순
 

 

제24항  방언이던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됨에 따라 표준어이던 단어가 안 쓰이게 된 것은, 방언이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귀밑-머리
까-뭉개다
막상
빈대-떡
생인-손
역-겹다
코-주부
귀-머리
까-무느다
마기
빈자-떡
생안-손
역-스럽다
코-보




준말은 ‘생-손’임.

 

제4절   단수 표준어

제25항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비  고
-게끔
겸사-겸사
고구마
고치다
골목-쟁이
광주리
괴통
국-물
군-표
길-잡이
까다롭다
까치-발
꼬창-모
나룻-배
납-도리
농-지거리
다사-스럽다
다오
담배-꽁초

담배-설대
대장-일
뒤져-내다
뒤통수-치다
등-나무
등-때기
등잔-걸이
떡-보
똑딱-단추
매-만지다
먼-발치
며느리-발톱
명주-붙이
목-메다
밀짚-모자
바가지
바람-꼭지
반-나절
반두
버젓-이
본-받다
부각
부끄러워-하다
부스러기
부지깽이
부항-단지

붉으락-푸르락
비켜-덩이
빙충-이
빠-뜨리다
뻣뻣-하다
뽐-내다
사로-잠그다
살-풀이
상투-쟁이
새앙-손이
샛-별
선-머슴
섭섭-하다
속-말
손목-시계
손-수레
쇠-고랑
수도-꼭지
숙성-하다
순대
술-고래

식은-땀
신기-롭다
쌍동-밤
쏜살-같이
아주
안-걸이
안다미-씌우다
안쓰럽다.
안절부절-못하다
앉은뱅이-저울
알-사탕
암-내
앞-지르다
애-벌레
얕은-꾀
언뜻
언제나
얼룩-말
-에는
열심히
열어-제치다
입-담
자배기
전봇-대
주책-없다
쥐락-펴락
-지만
짓고-땡
짧은-작
찹-쌀
청대-콩
칡-범
-게시리
겸지-겸지/겸두-겸두
참-감자
낫우다
골목-자기
광우리
호구
멀-국/말-국
군용-어음
길-앞잡이
까닭-스럽다/까탈-스럽다
까치-다리
말뚝-모
나루
민-도리
기롱-지거리
다시-하다
다구
담배-꼬투리/담배-꽁치/
담배-꽁추
대-설대
성냥-일
뒤어-내다
뒤꼭지-치다
등-칡
등-떠리
등경-걸이
떡-충이
딸꼭-단추
우미다
먼-발치기
뒷-발톱
주-사니
목-맺히다
보릿짚-모자
열-바가지/열-박
바람-고다리
나절-가웃
독대
뉘연-히
법-받다
다시마-자반
부끄리다
부스럭지
부지팽이
부항-항아리

푸르락-붉으락
옆-사리미
빙충-맞이
빠-치다
왜긋다
느물다
사로-채우다
살-막이
상투-꼬부랑이
생강-손이
새벽-별
풋-머슴
애운-하다
속-소리
팔목-시계/팔뚝-시계
손-구루마
고랑-쇠
수도-고동
숙-지다
골집
술-꾸러기/술-부대/
술-보/술-푸대
찬-땀
신기-스럽다
쪽-밤
쏜살-로
영판
안-낚시
안다미-시키다
안-슬프다
안절부절-하다
앉은-저울
구슬-사탕
곁땀-내
따라-먹다
어린-벌레
물탄-꾀
펀뜻
노다지
워라-말
-엘랑
열심-으로
열어-젖뜨리다
말-담
너벅지
전선-대
주책-이다
펴락-쥐락
-지만서도
지어-땡/짓고-땡이
짜른-작
이-찹쌀
푸른-콩
갈-범



병을 ∼.


자루를 박는 부분


‘길라잡이’도 표준어임.

선반 따위를 받치는 물건
꼬창이로 구멍을 뚫으면서 심는 모
‘나루〔〕’은 표준어임.

다른 의미의 ‘기롱지러리’는 표준어임.
간섭을 잘 하다.
이리 ∼.







‘등’의 낮은 말










튜브의 바람을 넣는 구멍에 붙은, 쇠로 만든 꼭지

그물의 한 가지






부스럼에서 피고름을 빨아 내기 위하여 부항을 붙이는 데
쓰는 자그마한 단지

김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 또는 그 흙덩이
작은말은 ‘뱅충이’
‘빠트리다’도 표준어임.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 정도만 걸어 놓다.

상투 튼 이를 놀리는 말




국악 용어 ‘속소리’는 표준어임.

‘구루마’는 일본어임.







‘신기하다’도 표준어임.



씨름용어
제가 담당할 책임을 남에게 넘기다.

















‘주착→주책’은 제11항 참조

←-지마는

 

제5절   복수 표준어

제26항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복수 표준어 비  고
가는-허리/잔-허리
가락-엿/가래-엿
가뭄/가물
가엾다/가엽다
감감-무소식/감감-소식
개수-통/설거지-통
개숫-물/설거지-물
갱-엿/검은-엿
-거리다/-대다
거위-배/횟-배
것/해
게을러-빠지다/게을러-터지다
고깃-간/푸줏-간
곰곰/곰곰-이
관계-없다/상관-없다
교정-보다/준-보다
구들-재/구재
귀퉁-머리
귀퉁-배기
극성-떨다/극성-부리다
기세-부리다/기세-피우다
기승-떨다/기승-부리다
깃-저고리/배내-옷/배냇-저고리
까까-중/중-대가리
꼬까/때때/고까
꼬리-별/살-별
꽃-도미/붉-돔
나귀-당나귀
날-걸/세-뿔
내리-글씨/세로-글씨
넝쿨/덩굴
녘/쪽
눈-대중/눈-어림/눈-짐작
느리-광이/느림-보/늘-보
늦-모/마냥-모
다기-지다/다기-차다
다달-이/매-달
-다마다/-고말고
다박-나룻/다박-수염
닭의-장/닭-장
댓-돌/툇-돌
덧-창/겉-창
독장-치다/독판-치다
동자-기둥
쪼구미
돼지-감자/뚱딴지
되우/된통/되게
두동-무니/두동-사니
뒷-갈망/뒷-감당
뒷-말/뒷-소리
들락-거리다/들랑-거리다
들락-날락/들랑-날랑
딴-전/딴-청
땅-콩/호-콩
땔-감/땔-거리
-뜨리다/-트리다
뜬-것/뜬-귀신
마룻-줄/용총-줄
마-파람/앞-바람
만장-판/만장-중(滿場中)
만큼/만치
말-동무/말-벗
매-같이/매-조미
매-통/목-매
먹-새/먹음-새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멱통/산-멱/산-멱통
면-치레/외면-치레
모-내다/모-심다
모쪼록/아무쪼록
목판-되/모-되
목화-씨/면화-씨
무심-결/무심-중
물-봉숭아/물-봉선화
물-부리/물-시중
물추리-나무/물추리-막대
물-타작/진-타작
민둥-산/벌거숭이-산
밑-층/아래-층
바깥-벽/밭-벽
바른/오른[右]
발-모가지/발-목쟁이
버들-강아지/버들-개지
벌레/벌거지
변덕-스럽다/변덕-맞다
보-조개/볼-우물
보통-내기/여간-내기/예사-내기
볼-따구니/볼-퉁이/볼-때기
부침개-질/부침-질/지짐-질
불똥-앉다/등화-지다/등화-앉다.
불-사르다/사르다
비발/비용(費用)
뾰두라지/뾰루지
살-쾡이/삵
삽살-개/삽사리
상두-꾼/상여-꾼
상-씨름/소-걸이
생/새앙/생강
생-뿔/새앙-뿔/생강-뿔
생-철/양-철

서럽다/섧다
서방-질/화냥-질
성글다/성기다
-(으)세요/-(으)셔요
송이/송이-버섯
수수-깡/수숫-대
술-안주/안주
-스레하다/-스름하다
시늉-말/흉내-말
시새/세사(細沙)
신/신발
산주-보/독보([木賣]褓)
심술-꾸러기/심술-쟁이
씁쓰레-하다/씁쓰름-하다
아귀-세다/아귀-차다
아래-위/위-아래
아무튼/어떻든/어쨌든/하여튼/여하튼
앉음-새/앉음-앉음
알은-척/알은-체
애-갈이/애벌-갈이
애꾸눈-이/외눈-박이
양념-감/양념-거리
어금버금-하다/어금지금-하다
어기여차/어여차
어림-잡다/어림-치다
어이-없다/어처구니-없다
어저께/어제
언덕-바지/언덕-배기
얼렁-뚱땅/엄벙-뗑
여왕-벌/장수-벌
여쭈다/여쭙다
여태/입때
여태-껏/이제-껏/입때-껏
역성-들다/역성-하다
연-달다/잇-달다
엿-가락/엿-가래
엿-기름/엿-길금
엿-반대기/엿-자박
오사리-잡놈/오색-잡놈
옥수수/강냉이
왕골-기직/왕골-자리
외겹-실/외올-실/홑-실
외손-잡이/한손-잡이
욕심-꾸러기/욕심-쟁이
우레/천둥
우지/울-보
을러-대가/을러-메다
의심-스럽다/의심-쩍다
-이에요/-에어요
이틀-거리/당-고금
일일-이/하나-하나
일찌감치/일찌거니
입찬-말/입찬-소리
자리-옷/잠-옷
자물-쇠/자물-통
장가-가다/장가-들다
재롱-떨다/재롱-부리다
제-가끔/제-각기
좀-처럼/좀-체
줄-꾼/줄-잡이
중신/중매
짚-단/짚-뭇
쪽/편
차차/차츰
책-씻이/책-거리
척/체
천연덕-스럽다/천연-스럽다
철-따구니/철-딱서니/철-딱지
추어-올리다/추어-주다
축-가다/축-나다
침-놓다/침-주다
통-꼭지/통-젖
파자-쟁이/해자-쟁이
편지-투/편지-틀
한턱-내다/한턱-하다
해웃-값/해웃-돈
혼자-되다/홀로-되다
흠-가다/흠-나다/흠-지다



가엾어/가여워, 가엾은/가여운

‘설겆다’는 ‘설거지-하다’로


가물-, 출렁-

내∼, 네∼, 뉘∼

‘고깃-관, 푸줏-관, 다림-방’은 비표준어임.




‘귀퉁이’의 비어임.





‘까까중이’는 비표준어임.
∼신, ∼옷



윷판의 쨀밭 다음의 셋째 밭

‘덩쿨’은 비표준어임.
동∼, 서∼


←만이앙-모












윷놀이에서, 두 동이 한데 어울려 가는 말







깨-, 떨어-, 쏟-

돛대에 매어 놓은 줄. ‘이어줄’은 비표준어임.






‘먹음-먹이’는 비표준어임.



모-내기/모-심기











∼손, ∼쪽, ∼편
‘발목’의 비속어임.

‘벌거지, 벌러지’는 비표준어임.


‘행-내기’는 비표준어임.
‘볼’의 비속어임.
‘부치개-질’은 비표준어임.




삵-피

‘상도-꾼, 향도-꾼’은 비표준어임.


‘쇠뿔’의 형용
1. ‘서양-철’은 비표준어임.
2. ‘生鐵’은 ‘무쇠’임.
‘설다’는 비표준어임.






거무-, 발그-












‘외대-박이, 외눈-퉁이’는 비표준어임.










‘여직’은 비표준어임.
‘여짓-껏’은 비표준어임.
‘편역-들다’는 비표준어임.




‘오합-잡놈’은 비표준어임.
∼떡, ∼목, ∼밥, ∼튀김

‘홑겹-실, 올-실’은 비표준어임.


우렛-소리/천둥-소리




학질의 일종임.





‘서방-가다’는 비표준어임.


‘좀-체로, 좀-해선, 좀-해’는 비표준어임.



오른∼, 왼∼


모르는 ∼, 잘난 ∼

‘철-때기’는 비표준어임.
‘추켜-올리다’는 비표준어임.


통에 붙은 손잡이
점치는 이


‘해우-차’는 비표준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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