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ace

가보르 아이 본문

Healthy Lifestyle

가보르 아이

水晶 2024. 7. 16. 18:38

보는 것만으로도 시력이 좋아진다?

 

예스24에서 맞춤형 도서 추천이 가능하도록 설정을 하는 중에 눈이 번쩍 띄는 제목의 책이 있었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최근 나의 '노화'를 부쩍 늘어나는 흰머리와 근거리 글씨가 뿌옇게 보이는 노안으로 체험 중이라 솔깃해질 수밖에 없었다.

구글 일본으로 넘어가 유사한 내용의 기사를 찾아보니 동일한 저자가 쓴 아래와 같은 글이 있었다.

 

見るだけで老眼が回復する《ガボール・アイ》とは〈「コレだけ」健康法〉

 

챗gpt에게 번역을 부탁했다.

 

줄무늬가 왜 시력을 향상시키는가
노안은 수정체의 조절 기능이 쇠퇴해 초점이 맞는 범위가 좁아지는 노화 현상입니다.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점점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40대에서 50대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현대의 장수 사회에서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노안과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시각은 청각과 함께 외부의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능력이 쇠퇴하면 뇌에 충분한 자극이 주어지지 않아 결국 인지 기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노안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 혹은 증상이 진행된 경우 수술 등 여러 대책이 있지만, 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가 소개하는 것이 '가보르 아이'입니다. 가볼 패치라는 특별한 줄무늬를 활용한 시력 회복 훈련입니다.

 

가볼 패치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D. 가볼 박사가 고안한 특별한 수학적 처리로 제작된 패턴입니다. 이는 보는 것을 담당하는 뇌의 '시각 피질'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해외 연구 기관에서도 근시와 노안의 시력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왜 뇌를 자극함으로써 시력이 향상될까요? 시력은 안구와 뇌의 두 가지 작용으로 결정됩니다. 즉, 안구에서 포착한 정보를 뇌에서 처리하여 무엇이 보이는지를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이 패턴은 보이는 정보를 처리하는 뇌를 훈련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미세하게 형태가 다른 패턴이 나열된 그림에서 동일한 줄무늬를 찾아냅니다. 각 도형을 자세히 살펴보고 어떤 형태인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3분이면 된다고 하니 속는 셈 치고 한 번 해 볼 참이다.

 

 

'Healthy Lif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야전기 보일러 적정 온도  (0) 2024.12.29
초가공 식품  (0) 2024.11.01
고기를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이유  (0) 2024.09.04
피끄니크 비스트로  (0) 2024.07.17
100년 무릎  (0)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