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ace
프로크리에이트 본문
한국화 수업을 계속 수강할까 하다 집에서 놀고 있는 아이패드가 아까워서 이번 학기에는 아이패드 드로잉 수업을 운영하는 화실을 찾아 등록했다.
첫 수업에서는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소프트웨어로 레이어를 계속 추가해 가면서 햄버거를 그리는 방법을 배웠다.
접시, 빵, 패티, 양상추, 치즈, 토마토, 빵.. 이걸 각각 다른 레이어에 그려서 합치는데.. 굳이 왜? 라는 생각이.. ^^;;
그래서 집에 와서 역시 사람을 그려봤다 ㅎ
프로크리에이터 펜슬로 연필 스케치 느낌이 나는 게 신기방기
내겐 레이어 보다 브러쉬 툴을 잘 익히는 편이 보다 즐겁게 아이패드 드로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다.
바다색 눈동자와 흑갈색 머리카락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운 나의 뮤즈, 쥬이 드샤넬을 그린 건데.. 너무 안 닮았서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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