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ace
채색붓과 바림붓을 함께 쥐는 법 본문
동양화는 음영을 넣거나 번짐(그라데이션) 효과를 내고 싶을 때 물만 묻힌 붓으로 '바림'이라는 기법을 많이 사용한다.
나 같은 초보는 채색붓과 바림붓을 번갈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색을 칠해야 해서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동양화가 느림의 미학을 표방한다지만 좀 더 효율적으로 칠하는 방법이 없을까 궁금했는데 아래 영상의 중국인 작가를 보니 검지와 중지에 채색붓과 바림붓을 함께 쥐고 칠하는 묘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게 묘기인 이유는 막상 해보니 쉽지 않다는 것 ^^
그래도 연습해 보려고 퍼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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