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ace
unknown territory 본문
오늘의 말씀은 시편 32편 8절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가야 할 길을 내가 너에게 지시하고 가르쳐 주마. 너를 눈여겨보며 너의 조언자가 되어 주겠다."
Our daily bread를 오디오로 들으면 기도까지 해주는데 내용이 아래와 같았다 (3분경).
When we sense you leading us into unknown territory, would you please help us trust in you willingly, knowing that you will always with us and you know what's best for us.
(주님께서 우리를 미지의 영역으로 이끄심을 느낄 때 당신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기꺼이 당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습니까)
unknown territory라는 단어가 귀에 꽂혔다.
미지의 영역.. 나보다 남을 위하는 그곳, 나의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소외된 자들을 위해 사용하는 그곳, 내게 상처 준 자들을 용서하는 그곳, 오직 사랑으로 모든 것을 행하는 그곳,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는 그곳..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역시나 몸 고생, 마음 고생할 게 너무 두려운 그곳..
아마 평생 나를 그곳으로 이끌어 달라는 기도는 못 할 것 같지만,
만약 그곳으로 이끄시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하나님을 신뢰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우시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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